축구소식

심정지로 쓰러진 에릭센을 향한 선수와 팬들의 응원과 유로 2020 & 2021 코파 아메리카

귺식 2021. 6. 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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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쏠신잡입니다!

 

오늘은 이번주에 있었던 여러 축구소식을 한편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먼저 6월 11일부터 유로 2020이 개막을 했습니다!

유럽의 11개국이 참가해서 한달간 경기가 있을 예정입니다.

 

다음은 남미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2021 코파 아메리카 개막입니다!

 

2021코파 아메리카는 6월 14일부터 7월 11일 까지 브라질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막과 동시에 참가국 선수들이 코로나양성반응이 나오고 있어서 걱정이 되네용

 

다음으로는 많은 축구팬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선수가 경기중 심정지가 온 사건입니다.

 지난 13일 유로 2020에서 덴마크와 핀란드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42분에 에릭센선수가 스로인을 받던중 갑자기 

그라운드에 쓰러진 뒤 의식을 잃었었습니다.

 

문제를 느낀 심판은 의료진을 투입시켰고 심폐소생후 가까스로 의식을 찾은 에릭센선수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이과정에서 덴마크에 주장인 시몬 키예르선수는 에릭센선수가 쓰러진걸 확인하고 혀가 말려들어가 기도를 막지않았는지 확인하고 선수들에게 관중과 카메라에 에릭센선수의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둘러싸라고 지시했다고합니다.

또한 에릭센선수의 아내가 충격에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으로 내려오자 다가가 위로의 말을 건냈다고합니다..

 

정말 주장다운 침착한 대처와 리더쉽에 존경을 표합니다..

 

이후 에릭센선수를 향한 선수들과 팬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손흥민 선수는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후 카메라앞으로 뛰어와 에릭센을 향한 세레머니를 했습니다.

손가락으로 에릭센의 등번호인 23을 가르키며 " 크리스,힘내.사랑해"라고 외쳤습니다.

오스트리아 공격수 마카엘 그레고리슈역시도 에릭센의 쾌유를 위한 세레머니를 보여줬습니다.

 

벨기에와 러시아의 경기에서는 인터밀란동료인 루카쿠가 골을 넣은 뒤 카메라로 달려가 "크리스,사랑해"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에릭센의 쾌유를 응원하는 네덜란드 축구팬

팬들 역시도 에릭센의 쾌유를 바라는 응원을 보였습니다.

웸블리에서 에릭센의 쾌유를 응원하는 꼬마팬

덴마크 팀닥터에 따르면 선수생활이 어려울수도 있다고 합니다..

 

얼른 에릭센선수가 그라운드로 돌아와서 뛰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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