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0]사상 첫 유로 결승 진출에 성공한 잉글랜드와 오심 논란

안녕하세요!

알쏠축잡입니다!

오늘 새벽에 있었던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유로 준결승 경기 결과 잉글랜드가 연장전끝에 2:1로 승리해 사상 첫 유로 결승에 진출했다는 소식입니다!

선제골은 덴마크의 미켈 담스고르가 전반 30분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9분뒤 시몬 키예르의 자책골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았습니다.

추가 득점없이 연장전으로 넘어갔고 연장 전반 19분 스털링이 패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키커 해리케인의 첫번째 슈팅은 막혔지만 다시 나온 볼을 해리케인이 마무리를 지으며 경기는 잉글랜드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문제는 패널티킥 오심 논란 입니다.
경기 당시 주심은 패널티킥을 선언하고 비디오 판독실과 소통한뒤 온필드리뷰를 하지않고 그대로 패널티킥을 선언을 유지했기때문에 더 큰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패널티킥을 진행할때 덴마크의 골키퍼인 슈마이켈의 얼굴에 관중석에서 레이저를 쏘았다는겁니다.

또 한가지는 패널티킥전 경기장에 공이 두개가 있었지만 규정에 따라 경기를 중단하고 공을 처리한후 진행을 해야했지만 그대로 진행했다는 점입니다.

이런 논란들 때문에 일부에서는 잉글랜드가 홈구장의 이점을 제대로 누렸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유로2020 결승전은 12일 4시에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