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1박2일 가평여행 후기 & 소소한팁 2

귺식 2021. 5. 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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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귺식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가평여행 둘째 날 후기를 써볼까 해요.

 

둘째 날에는 11시까지 퇴실이어서 호다닥 쓰레기를 정리하고 점심을 먹으러 나왔답니당.

 

점심은 사랑이도 같이 갈 수 있는 음식점을 찾다가 본가곱돌숯불닭갈비집으로 갔답니당.

닭갈비 존맛

닭갈비 2인분에 비빔막국수를 먹었답니당. 둘 다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당.

 

그리고 애견 동반 음식점이라서 그런지 갱얼쥐가 있을 수 있게 공간이 따로 있었습니당. 

 

그리고 강아지 물그릇도 따로 있었습니당. 배변패드는 한 장 정도 본인이 가지고 가셔야해용.

 

 점심을 맛있게 묵고 강원도 경강역으로 레일바이크를 타러 이동했습니당.

 

주차장에 들어서니 제일 먼저 잔디밭이 있었습니당.

 

초록잔디와 바람만있다면 어디든 놀수있어 -정사랑-

갱얼쥐도 같이 탈 수 있는 레일바이크다 보니 갱얼쥐를 위한 공간이 따로 있더라고요.

 

잔디밭 안에는 여러 가지 갱얼쥐 장난감도 있고, 휴지통과 갱얼쥐가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당.

 

무엇보다 잔디밭 크기가 주차장이랑 비슷했던 거 같아용. 굉장히 넓었답니당.

누나와 사랑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잔디 밭을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경강역이 나온답니당.

 

기차역같은 경강레일바이크 매표소

 

겉보기에는 금방이라도 기차가 멈출 것 같지만 지금은 레일바이크 매표소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당.

 

저희는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어서 바로 표를 받았습니다.

 

레일바이크가 한 시간마다 다 같이 출발하게 되있었습니다.

 

저희는 2시에 출발이여서 1시 40분까지 갔었는데 늦어도 50분까지는 가도 괜찮을 거 같아용.

 

출발하기 전에 설명을 5분에서 10분 정도 해주시고 출발을 합니당.

뒷자리 갱얼쥐를 보고 신난 사랑

바이크에는 갱얼쥐가 탈 수 있게 이동장처럼 공간이 있었습니당.

 

안에는 목줄에 걸 수 있게 안전장치도 있었습니당.

 

그리고 역시 안에는 배변패드가 한 장 깔려있었습니당.

 

세상 멋진 포즈 사랑

왕복으로는 약 한 시간 정도 소요가 됬었습니당.

 

중간에 아주 약간의 오르막도 있고 건널목도 있었고 반환점에는 강을 건너는 부분도 있었습니당.

철교에서의 바람과 5월의 햇살을 느끼는 정사랑

반환점에서는 약 5분 정도 쉬었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당.

 

생각보다 땀 도나고 힘들었습니당..ㅎ

 

신상 핸드백 루이비정사랑똥

돌아와서는 매점 같은 곳에서 떡볶이랑 아이스티를 먹고 다시 집으로 출발을 했답니당.

 

사랑이가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긴장을 했는지 토도 하구 멀미도 하는 거 같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돌아오는 길에는 적응을 했는지 차에서 잠도 자고 간식도 뜯었답니당.

 

멀미에는 자는게 쵝오

역시 멀미에는 자는 게 최고랍니당.

 

혹시나 가평을 가신다면 경강역 레일바이크를 타시면 땀도 나고 바람도 쐬고 한 시간 정도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어린이날 기념 1박 2일 가평여행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당.

 

바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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