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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4강전 PSG VS 맨체스터시티 1차전 후기

귺식 2021. 4. 3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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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PSG VS 맨체스터시티

안녕하세요! 귺식입니다!

 

오늘은 엊그제 있었던 PSG VS 맨체스터시티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다음날 출근이 있지만 일찍자고 4시에 일어나서 경기를 봤습니다. 

 

경기는 역시 재미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맨체스터시티의 2:1 승리로 1차전이 끝났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전반전에 마르퀴뉴스의 코너킥 헤딩 선제골이 있었고, 후반전에 데브라위너의 약간의 행운의 동점골, 그리고 마레즈선수의 프리킥 역전골이 있었고 PSG의 게예 선수의 깊은 태클과 함께 퇴장이 있었습니다.

 

전반전에는 PSG가 맨체스터시티 전술에 대해 상당히 준비가 잘된모습이였고 기세를 몰아서 마르퀴뉴스의 코너킥에서 헤딩 선제골도 나왔습니다.

 

맨체스터시티는 전반전에 뭔가 전체적으로 무거워보였고 PSG의 442 두줄수비 사이를 간파하지 못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습니다.

 

후반전에 들어서는 PSG가 약간 체력의 저하인지 포체티노감독의 지시인지 전반전보다는 약간 내려앉은듯한 모습이였습니다.

역전골을 터트린후 환호하는 마레즈선수

후반전에 맨체스터시티는 더브라위너 선수가 행운의 감아차는 동점골로 흐름을 타서 마레즈 선수가 수비수벽사이로 예리한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터트렸습니다.

 

맨체스터시티가 역전할수있었던 주요한 이유로는 더브라위너의 움직임차이였던거 같습니다.

드리블중인 더브라위너선수와 막고있는 킴펨배선수

이번 경기에서 더브라위너선수는 가짜9번의 역할로 나왔었는데 전반전에는 9번역할때문인지 최전방에서 많이 고립되어 있는 모습이 많았는데, 후반전에는 약간 내려와서 플레이함으로써 동점골도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경기가 끝난후에 더브라위너 선수가 펩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최전방역할에 신경쓰느라 플레이가 맘처럼 안된다고 이야기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후반전에 과르디올라감독이 더브라위너선수에게 역할을 수정해준거같았습니다.

 

이번 1차전이 PSG의 홈이였는데 맨체스터시티가 2골을 넣으면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있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PSG의 네이마르선수를 좋아하는데 어제 경기에서는 네이마르의 항상 아쉬웠던 부분도 보였습니다.

 

네이마르선수는 경기가 큰차이로 이기거나 지고있을때 신경질적인 반칙이나 쓸데없는 행위들을 종종 보이곤하는데,

 

어제도 경기가 지고있을때 쓸데없는 반칙을 하거나 신경질적인 모습도 보였습니다.

 

2차전은 PSG가 어떤전술로 맨체스터시티홈으로 올지 기대가 됩니다.

 

내일은 유로파리그의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바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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