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트더비(맨체스터유나이티드VS리버풀) 딜레이 사건

노스웨스트더비

안녕하세요! 귺식입니다!

 

오늘은 어제 밤에 예정이였던 노스웨스트더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리버풀의 경기가 딜레이된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밤12시에 예정이였던 노스웨스트더비가 딜레이가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맨유팬들의 시위때문입니다.

 

노스웨스트더비 당일에 맨유팬 10,000여명정도가 시위를 예정중이였었는데요, 시위 이유로는 글레이저구단주의 아웃과, 슈퍼리그 반대였습니다.

 

원래 시위는 경기장 밖에서 예정이였으나 경기시작 2시간전부터 변질이 되기시작했습니다.

OT내부로 들어간 시위대

팬들일부가 맨유의 홈경기장인 올드트래포트의 장애인 출입구를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서 시위가 경기장 안에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시위를 하면서 카메라를 파손시키거나 스카이스포츠 해설부스로 홍염을 던지는 등 시위가 점차 폭력적으로 변질이 되었습니다.

 

또 일부팬들을 맨유 선수들 숙소앞에도 몰려있었다고 하더군요.

 

시위가 점차 격해지자 경찰과의 충돌도 일어났다고합니다.

 

그래서 결국 경찰과 양쪽 구단, PL,맨체스터의회까지 의논하여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하게됩니다.

 

팬들이 이렇게까지 글레이저구단주의 아웃을 외치는이유는 글레이저구단주의 자금운영방식때문이라고 보고있습니다.

현 구단주 조엘 글레이저

글레이저구단주가 맨유를 인수하기전에는 맨유의 빚이 없었다고하는데, 글레이저구단주가 인수를 하면서 많은 빚을 지고 인수를 하게됩니다. 쉽게 말해서 이자가 높은 대출을 받은거죠.

 

그리고 구단에는 투자를 하지않고 본인은 배당금만 챙겨가니 맨유팬들로써는 화가 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슈퍼리그 반대에 대해서 팬들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시위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되지만, 경기가 연기되고 주변 관계자들한테 피해를 입힌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여러 구단들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을꺼라 생각됩니다.

 

이번 노스웨스트더비 딜레이 사건은 여기까지 이야기하고 

 

저는 파리생재르망과 맨체스터시티의 챔스 4강 2차전프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바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