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를 꺾고 20-21 유로파 우승을 차지한 에메리감독의 비야레알!

안녕하세요! 귺식입니다!

20/21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비야레알

오늘 축구소식은 비야레알의 유로파리그 우승 소식입니다!

 

한국시간으로 27일 오늘 새벽에 폴란드 그단스크의 그단스크 스타디움에서 20/21 UEFA 유로파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야레알의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승부차기 끝에 비야레알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맨유의 선발 라인업

먼저 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해 카바니를 톱으로 래시포드와 그린우드가 좌우에 위치했고, 

중원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가 위치했습니다.

포백 수비라인은 루크 쇼, 린델로프, 에릭 바이, 완-비사카가 자리를 지켰습니다.

골키퍼는 데 헤아가 지켰습니다.

비야레알의 선발 라인업

에메리 감독의 비야레알은 4-4-2 포메이션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바카와 모레노가 투톱으로,트리게로스와 피노가 좌우 측면 공격수로, 파레호와 카푸에가 중원을 맡았습니다.

백포는 포이스, 알비올, 토레스, 페드라사가 골문은 룰리키퍼가 위치했습니다.

선제골을 넣는 모레노

주요 경기 내용으로는 전반전 29분에 모레노 선수의 세트피스에서 선제골, 55분의 맨유의 카바니 선수의 동점골이 있었습니다.

동점골을 넣은 카바니

 

이번 우승으로 비야레알은 1923년 구단 창단 이후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영광을 맛보았습니다.

 

또한 한 차례도 패하지 않고 우승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커 보입니다.

유로파의 신이라 불리는 에메리감독

세비야에서 1314 시즌부터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바 있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비야레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최초의 유로파리그 4회 우승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맨유는 1617 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2번째 유로파리그 우승을 실패와 동시에 이번시즌을 무관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승부차기의 약점을 보여준 맨유

또한 맨유는 다시 한번 승부차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통계업체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경기 포함 최근 승부차기까지 간 7경기 중 6경기에서 패배를 당했고 승률은 단 17%라고

발표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유로파리그의 약자인 UEL의 뜻이 Unai Emery League(우나이 에메리) 라고 할 정도로 유로파리그에서의

에메리 감독의 성공을 이야기했습니다.